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시공간

감각과 무관하게 색깔이 존재한다는 을 의심해, 현실은 무색이며, 수학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 물질 대상과 그 공간 위치 변화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끈 이론〉4차원을 가지는 시공간으로 일종의 홀로그램과 같은 일 수 있다고
이 홀로그램은 더 높은 차원에서 투사해 주는
 그 투사 과정을 특정한 물리학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게 이론 물리학 입장이다

by 누운돌 | 2021/09/14 12:03 | | 트랙백 | 덧글(0)

왜 세계는 존재하지않는가

유일한 예외는 다시 저 전체로서의 세계다.
전체라는 은 결코 파악되지 않는다
세계 안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원칙으로 존재할 수 없는 이다.

〈말해질 수 있는 은 명료하게 말하라.〉 5 나는 이런 이상인 의견으로 동의한다
철학은 엘리트나 즐기는 신비 학문이 아니라, 폭넓게 열린 작업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분명히 하고자 번거롭게 꼬치꼬치 따지고 드는 일을 피할 수는 없을지라도)

초등학교 때 하굣길에 떠올린
빗방울이 눈에 떨어져 가로등 불빛이 이중으로 보였다. 그래서 나는 저게 원래 하나인지
아니면 두 개 불빛인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내 감각을 믿어도 좋은지, 믿을 수 있다면
어디까지 그럴 수 있는지 자문했다.

돌연 시간이 허망하게 흘러가 버린다는 을 명확히 깨달으면서, 〈지금〉이라는 단어로 완전히 다른 상황들을 나타낼 수 있다는을 자각했을 때 엄습했다.

철학 과제는 언제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이다. 그것도 매번.

철학자는 일단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소크라테스 〈나는 안다,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세계가 우리에게 보이는 모습과는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는 걸 가르쳐 준다.

이 책을 관통하는 물음은 전체라는 게 대체 뭐냐는이다.
우주는 어디에 있는가?
혹시 이런 문제를 두고 고민하는 우리의 생각 속에 그 영역이 있는 게 아닐까?

이 우주는 그 어디도 아닌 곳, 곧 〈공허함〉에 있다. 모든 게 거대한 허공에 둘러싸여 있을 따름이다.

by 누운돌 | 2021/09/14 06:04 | | 트랙백 | 덧글(0)

알라딘 eBook <고종석 문장2>

《밤이 선생이다》불문학자 문학평론가 황현산
아리스토텔레스는 앎에 대한 욕구가 인간의 본능이라고까지 얘기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소설

일기를 쓰는 사람과 일기조차 쓰지 않는 사람은 삶이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글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는 마세요. 글을 영혼을 고양시키는 무기로 써야지 사람 잡는 흉기로 쓰지는 말길 바랍니다.

술을 마시다보면 소재가 떠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차피 알코올중독자니까 할 수 없지만, 여러분들은 술을 너무 마시지 마세요. 아예 안 마시면 제일 좋고요. 술은 마약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마약입니다. 헤로인이나 코카인보다도 더 위험해요. 지금 술을 금지하지 않는 것은 자본주의 체제의 흡혈귀들이 돈을 뜯어먹으려고 하기 때문이지, 사실 술은 사회 건강에도 매우 위험하고 개인 건강에도 아주 나쁩니다. 어쨌든 제 경우를 보면 홀짝홀짝 술을 마시다보면 무슨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알라딘 eBook <고종석의 문장2> (고종석 지음) 중에서

by 누운돌 | 2021/09/12 19:21 | | 트랙백 | 덧글(0)

알라딘 eBook <고종석 문장2>

‘백낙청 선생이 하는 말인데 맞겠지’

회의주의자가 되라. 그 사람이 아무리 문학계에서 권위가 있고 예술으로 또는 학문으로 명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그냥 믿지 마시길 바랍니다. 의심하는 , 회의하는 독창창의을 연습하는 겁니다. ‘이건 혹시 틀린 말 아닐까? 틀린 생각 아닐까?’ 이렇게 되물으며 생각을 가다듬다보면 ‘새로움’이 생깁니다.

-알라딘 eBook <고종석의 문장2> (고종석 지음) 중에서

by 누운돌 | 2021/09/12 12:0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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