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노무현이 나랏일 제대로 해놨습니다.

다음 아고라


 뉴스는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전달을 목표로 한다면
(노무현때 부터 시작된)'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의 진행과정'을 보고했다가 돼야겠죠? 정부의 정책일관성도 증명되고 좋잖습니까.


노무현 정부가 중국의 원자로 입찰에서 쓴 맛을 보고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는거 그때 이미 파악된 겁니다.이명박팀이 정권잡기 전부터 이미 진행되고 있던 정책과제라는 내용입니다.

얼마전까진 언론들에서 이명박대통령이 지시해서 원전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것 처럼 보도했죠? 

이제 (제 개인적 판단으론 미국이 정부차원에서 지원해 낙찰받은 UAE원전) 원전 수주를 하고 나니 잘하면 이게 돈 될거 같겠죠. 그러고 살펴보니 아쉬운게 핵심기술인데 좀 더 살펴보니 노무현때 이미 착착 준비하고 있었고요.

근데 이명박팀은 작년 예산에선 4대강 삽질이나 신경썻지 원전 핵심기술 예산은 이제 준비한다고 합니다. 작년 말에만 해도 뭐 이명박대통령이 혼자 다 예측하고 알아서 따낸 사업인거처럼 선전하더니 말이죠.

그렇게 준비가 잘 된 분들이 이제사 예산을 마련하십니까? 
그 똑똑한 정운찬인 이런거라도 좀 훈수하지 뭘하고 다니시나. 
  

  <오늘 이명박대통령 과거 직업군이 하나 더 추가됐더군요>

  “나도 예전에 원전산업 초기 종사자의 한 사람이고 대통령이 돼서는 기후변화나 석유대체산업 등 종합적 국가목표 차원에서 원자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by 누운돌 | 2010/01/13 22:29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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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jyng at 2010/01/15 12:33
이명박이 한 일이라고 칭찬이 자자한 소득연계형학자금융자 - 일명 등록금후불제 - 와 등록금 상한제도 사실 17대 국회때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줄기차게 제기했던 것들이죠. 18대 들어서 그 때를 기억하던 한나라당이 비스무레한 법안을 하나 만들어 내놓았네요. 이것도 좀 알려져야 정책의 일관성도 알려지고 좋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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