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3.1절, 친일매국세력 기원

다음 아고라
대동법, 국사시간에 배우셨을 겁니다.토지소유자들에게 직접세금을 부과하여 땅을 가지지 못한 백성 세부담을 경감해주려는 17세기 광해군이 시행한 조세개혁정책입니다.전국으로 시행되기 까지 약 100년이 걸렸습니다.

서원, 양반 사대부들이 후학을 양성하고 여러 선현들을 모신다는 명목으로 면세를 받으며 노론세력 근거지 역할을 했습니다.

성리학 유일사상, 사대부 중심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반대되는 사상을 탄압한 수구 지배 이데올로기 였습니다.

친명사대주의 소중화사상, 성리학 유일사상과 더불어 모든 진보 개화운동을 탄압하며 결국 한민족을 암울한 일제 식민지로 전락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되었습니다.


종부세, 공시지가 6억이상, 전체가구 2%에게만 부과하는 강력한 부동산 투기근절법입니다. 2008년 11월을 기점으로 완전히 무력화되었습니다.

사학법, 도처에 만연하는 사학재단 비리를 '터럭'만큼이라도 감시하고자는 취지에서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한 법입니다. 수구 돈줄 역할을 충실히 하는 사학을 견제하고자 했으나 지금 다시 개정할 움직임을 보입니다.

국가보안법, 수구세력에게 가장 강력한 체제유지수단으로써, 광복이후 수구기득권세력 밥그릇을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사대주의적 한미동맹, 한미양국이 대등한 '친구' 관계가 아닌 굴욕스럽고 일방인 종속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역시 광복이후 매국친일파 안전보장을 유지시켜준 수단입니다. 낡아빠진 이 패러다임을 유지하기 위해서 21세기 대한민국이 많은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다른 듯하면서도 뭔가 관계가 있고 목적과 의도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존재하는 이 역사적 사실로 우리는 수구기득권이 민중탄압방법과 체제유지수단이 전혀 변함이 없이 반복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말씀드리고자 하는 '대한민국 극우300년' 행적을 보시면 여러분들은 아마 노론벽파에서 한나라당까지 이어온 경이로운 '수구세력' 생존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노론벽파
송시열을 ' 송자'라 칭하며 사상적 기조로 삼고 조선후기 당쟁 중심에서 국왕마저 '택군'을 할 정도로 세력과 기반을 가지고 있었던 노론벽파는 자신들에게 도전하는 많은 정적과 개혁가가 흘린 피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백성이 흘린 눈물을 먹으면서 100 년 정파로서 굳건히 체제를 유지한다.


강력한 정적인 이산 정조대왕이 펼치는 개혁정치로 입지가 약화되는 듯하였으나 결국 정조대왕도 개혁 꿈이 피어보기도 전에 의문스런 죽음을 맞이한다.
정조대왕이 승하하고서 노론벽파 횡포는 극에 달하게 되어 세도정치로 이어지는 학정으로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조선은 몰락하는 나락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후부터 강화도 조약이 있기까지, 이 수구집단들은 기득권 유지에만 집착하며, 조선은 국가 생존을 위한 개방과 변화를 추구하지 못한 채 우리 민족은 일제 식민지라는 치욕스런 역사를 맞이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아주 놀라운 '수구세력' 생존능력을 알 수 있다.
성리학 유일사상과 소중화 사상으로 다른 모든 사상과 서양학문을 배격하던 노론 잔당들은 반제국주의 반식민지 민족독립운동과 항일의병운동에 전혀 참가하지 않은 채 하루 아침에 일왕과 일본제국을 따르는 충실한 신하로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유명한 매국노 이완용 내각도 모두 이 노론명문가 자제들이다.


이후 36년간 일제 식민지 기간 동안 '반민족매국노'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어떻게 일제에 충성하고 독립운동을 탄압했는가는 여러분들도 잘 알 것이다.

광복이후에도 이 '반민족매국노' 생존능력은 다시 볼 수 있다.

'일본제국과 천왕폐하를 위해서 미국과 성전' 을 외치더니 이제는 미국을 따르는 충실한 신하로 그 모습을 바꾸며 과거 독립운동가를 '박멸'하던 그 훌륭한 솜씨를 인정받아 '남한 빨갱이 소탕' 이라는 중요임무를 맡으며 미군정에서 다시 '기득권'을 유지한다.
이후 행적은 오늘 날 보는 바와 같다.

어떻습니까? 시민혁명으로 최초 민주공화정을 이룩한 프랑스가 2차대전 종결이후 나치부역자들을 수만명이나 처단을 하고 오늘날까지 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 것입니다.

그 때 프랑스 우파 드골장군은 한번 민족과 국가를 배신하고 팔아먹은 '반민족매국노' 씨를 뿌리 째 뽑아버리지 않으면 그 씨가 세력을 키워 기득권을 찾기 위해서 또다시 똑같은 짓을 반복할 것을 알았기에 이러한 민족반역자들을 처단하는 일에 한 치 망설임도 없이 대숙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반민족매국노'들을 척살하지 못한 대가를 치루고 있다는 것을 보면 드골 우파정부와 프랑스 국민이 얼마나 현명헀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노론벽파에서 한나라당까지 대한민국 수구기득권세력 역사를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한반도에 뿌려진 민중 피와 눈물이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말 그대로 '통한스런 대운하' 를 이룰정도 일겁니다.

우리 선조 잘못으로 오늘날 우리가 이렇듯 수모를 겪고 있듯이 오늘날을 살고 있는 우리가 이 반복된 굴욕스런 역사 고리를 끊지 못하면 100년뒤 우리 후손들이 또다시 통한스런 눈물을 흘리게 될 겁니다.

여러분, 저에게 꿈이 있다면 그것은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좋은 차를 끌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사회에서 명성을 누리면서 예쁜 아가씨와 결혼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우리 후손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 을 물려주고 싶은 바람 밖에 없습니다.(뭐...제가 아직 어리고 홀몸이라서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인 지도 모르죠..) 그것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민중들은 지역이나 생각 이념 연령과 성별 차이를 뛰어 넘어서, 절대로 분열하고 다투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수구세력에 맞서 끈질기게 살아온 다 같은 역사 속 민중입니다.



마지막 조선 총독 아베 노부유키(1875- 1953년) 말을 남기며 마무리 합니다.
조선 총독부 마지막 업무에서 남긴 말...

"우리는 패했지만 한국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데, 한국민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이 누리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한국민에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 같은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으며 번영했지만 현재 한국은 결국은 식민교육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by 누운돌 | 2010/03/01 11:35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nundol.egloos.com/tb/1042478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