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천안함 침몰 "해군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

<실종자 해군동기 증언>
"사고시각과 장소 오락가락? 있을 수 없어"
 
김씨는 "바다 위에 떠있는 함정들은 해군 2함대 사령부 눈길을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천안함 등 초계함을 비롯해 모든 군함은 두 가지 보고가 일상이라고 한다. 15분마다 사령부에 텔레타이프나 직접 교신으로 위치를 보고하고, 30분~1시간 간격으로 풍향과 풍속, 파고 내용을 별도로 보고 한다. 이런 상황은 백령도는 물론 대청도 아래 소청도에 있는 해군 레이더사이트(295RS)를 통해서도 보고 된다. 김씨는 "해군 2함대 사령부는 이들 보고를 종합해서 해상에 떠있는 배 움직임과 상황을 실시각 손금 보듯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도 국방부는 사고 발생 시각을 3차례나 바꿨다. 김씨는 "백령도 인근 경우 협수로라서 3분마다 위치를 기록할 만큼, 초긴장 상태"라며 "이런 상황을 사령부에서 알 수 있는데 시각이 바뀌는 것은 군 스스로 의문을 키우는 셈"이라고 말했다.
 
"새떼 포격? 상식적으로 불가능"
 
김씨는 실종된 이 원사처럼 전탐팀에서 근무했다. 전탐장은 레이더 탐지팀 총괄 책임자로, 전탐팀은 함내에서 대함·사격통제 레이더로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는 일을 한다. 앞서 국방부는 "레이더에서 의문스런 물체를 보고 천안함 인근 속초함이 76㎜ 함포로 130여발을 발사했으나 새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씨는 "새떼는 레이더를 3~4개월 보면 100% 구분이 가능하다"며 "북한 비행기 경우 2대 정도 편대로 뜨는 반면 새떼는 한마디로 떼로 날고, 레이더 스코프에 찍히는 점이 근본부터 다르다"고 말했다. "새떼를 물체와 구분하지 못한 전탐사는 전탐사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TOD영상에 침몰좌표가 있는데, 왜 3일동안 바다헤멨나?

by 누운돌 | 2010/04/02 20:1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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