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4월 05일
4대강 삽질이 부른 대참사 '천안함 침몰'
다음 아고라
이번 사건을 왜 정부가 사고가 아닌 북풍으로 몰고가려 할까? 선거 때문에?
툭하면 물이 새는 노후된 배를 몰고 작전에 투입하여 병사들이 죽은 사실이 들통나면 쏟아질 비난 때문에?
더 큰 이유가 하나 더 있지...
바로 이번 사건은 병역면제자 가카가 4대강 삽질에 올인하다가 만든 엄청난 인재라는 점이야....
국방부 알바들...너희들도 기억하지 ?
지금 국방부 직전 장관인 이상희 전 국방부장관이 면바기 가카에게 항의서한 보내고 장관직 그만 둔 사건...
조중동과 방송은 단순하게 장관과 차관 자존심 문제로 몰아갔지만, 당시 꼭 필요했던 군예산을 가카
실세 차관이 멋대로 깍아서 청와대에 올린 희대의 개판 국방부예산 하극상사건이었어...
당시 국방부장관이 보낸 편지 내용을 보면
내년도 방위력개선비 중 旣계약 계속사업이 98.6%를 차지하여 신규사업 추진이 불가하고,
계속 사업비조차 4,396억원이 부족한 실정입니다....(중략).......
또한 경상운영비중 전력유지비의 감소는 수리부속ㆍ장비유지비 등의 부족을 초래하여 장비 자산가 대비 유지비 비율이나 가동율이 ’07년 이전 수준으로 후퇴될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예산의 적정치 못한 배분으로 소중한 장병들의 목숨이 희생되는 불상사가 되풀이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중략)......국방비 증가율은 정부의 안보관을 반영하는 상징적 지표입니다. 흔히들 진보ㆍ좌파정부라 불리는 지난 정부에서도 평균 8.9%의 국방비 증가를 보장한 바 있는데 자칫 과거정부에 비해 현 정부가 오히려 국방을 등한시 한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고 장병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중략)...
이 서신은 대통령실장, 경제수석과 안보수석에게도 함께 전하겠습니다.
’09. 8. 24(월) 국방부 장관 이상희 드림
그게 이 사건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관련 예산 항목이 너무 많아서 생략하고 이번 침몰사건과 직접 관계된 예산항목만 골라보자.
대한민국 군함들이 무지 썩었거든... 어느정도 썩었는지 너희들이 좋아하는 조중동 신문기사다.
이 기사는 6년전 기사이니 지금은 어느 정도 심각한지 짐작하겠지?
IMF를 극복하고 난지 얼마지나지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국방부는 2004년을 자주국방 원년으로 선포하며 무려 28%나 증액된 국방예산과 30대 군현대화
사업을 요구하였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이것을 수락하였고,
보너스로 본인이 배고픈 사병생활을 해본지라 마음이 약했던 '바보'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은 사병들에게 PX 한 번이라도 더 가라고 사병 월급을 두배로 올려주었고,고기반찬 한번이라도 더 먹으라고 장병 급식비를 하루 4,542원에서 4,759원으로 국군의 날 지겨운 소보루빵 대신 좀 더 좋은 것 먹으라고 경축일 특식비는 6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려주었지...(띠벌. 어떤 놈은 군인들 고기 반찬 줄인다고 쥐랄하는데...)
거기다 오래된 소대단위 침상형 내무반을 분대단위 침대형으로 바꿔주는 배려까지... 독신자 간부들을 위하여서 2~4명씩 쓰는 독신간부 숙소도 대폭 늘려 주었어 당연히, 간부들 월급 인상도 역대 정권중 제일 많이 해줬지...
오죽했으면 노무현대통령님 당시 예산처장관이 국방부에 가서 참아달라고 사정할 정도로 노무현대통령 자주국방 의지와 군인 사랑은 확실했거든... 그렇게 해주고도 5년동안 총 재정적자가 불과 16조에 불과했어. (명박 삽질 2년동안 150조 일반정부 재정적자를 비교하면 이건 예술 수준이다)
다시 해군이야기로 돌아가서,
가카가 삽질하다가 빵꾸낸 예산을 매꾸려고 삭감한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해군예산 항목만 나열할께...
(천안함처럼 썩은 배 신형으로 교체하는 차기 호위함 건조사업-FFK 예산 삭감)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방공구축함 KD3 추가 건조 취소)
(5000톤급 충무공이순신함 중형구축함 KD2 개량사업 취소)
(기뢰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소혜헬기도입 구입 예산 삭감)
(조난자. 실종자들을 위한 개인용 위치추적기’의 해상테스트까지 실시하고도 15억 예산 아끼겠다고 도입 거부)
더... 기가 찬 것은 기존 천안함 같은 구형 호위함을 3,000톤급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형 호위함으로 교체하는 노무현 대통령 호위함 교체사업을 전면 수정, 1대당 300억씩을 깍아서 이상한 구형 구축함으로 바꿔 논 만행은 언론에 보도도 안되었거든 ㅎㅎㅎ
참. 그러고 보니 해군 너희만 당한 게 아니야^^
얼마 전 떨어진 월남전에서 쓰던 30년된 전투기 알쥐?
F-4, F-5 300여대 대체할 KFX 전투기 개발 연구비 전액 삭감, 이러니, 비행기가 안 떨어지냐?
이제 하늘에서 떨어질 것은 육군 항공대만 남았네 ㅜ.ㅜ
구형 공격헬기 대체할 한국형 공격헬기 개발 연구비 전액 삭감,
육군 수송부도
수송차량 개량사업 전액 집행 유보,
육군 기갑부대 역시
K2전차, K1A1전차 예산 삭감 및 전체 도입수량 감소,
군용K-21보병전투차량 예산삭감, 도입수량 감소,
전방 부대는?
차세대 지뢰탐지장비 도입사업 예산 전액 삭감,
전방 GOP,GP초소 개량사업 삭감 및 기존 벙커건설업체탈락에다가
벙커 건설경력 없는 중견기업으로 이양, (혹, 애들도 동지상고 출신들 ^^)
육군 땅개 ?
신형 방탄모, 전투복, 전투화 구입물량 삭감,
구형 수통, 반합 개량 사업 축소,폐지,
소총 개량 사업 전액 삭감.
이 정도면 이번 사고는 인재가 확실하지... 그 인재를 만든 범인 역시도...
(한마디로 이번 사건은 삽질하기 위하여 가카와 행불상수며 병역기피자들이 무리한 국방비 삭감으로 인한 예고된 살인이었어)
그래도, 당시 국방예산 삭감을 반대했던 예비역 아고리언들을 좌빨로 부를 테냐...
너희들 머리통도 생각하는데 사용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어떤 대통령이 진정으로 이 나라와 이 국민, 그리고 군인들을 사랑했는지...
이번 사건을 왜 정부가 사고가 아닌 북풍으로 몰고가려 할까? 선거 때문에?
툭하면 물이 새는 노후된 배를 몰고 작전에 투입하여 병사들이 죽은 사실이 들통나면 쏟아질 비난 때문에?
더 큰 이유가 하나 더 있지...
바로 이번 사건은 병역면제자 가카가 4대강 삽질에 올인하다가 만든 엄청난 인재라는 점이야....
국방부 알바들...너희들도 기억하지 ?
지금 국방부 직전 장관인 이상희 전 국방부장관이 면바기 가카에게 항의서한 보내고 장관직 그만 둔 사건...
조중동과 방송은 단순하게 장관과 차관 자존심 문제로 몰아갔지만, 당시 꼭 필요했던 군예산을 가카
실세 차관이 멋대로 깍아서 청와대에 올린 희대의 개판 국방부예산 하극상사건이었어...
당시 국방부장관이 보낸 편지 내용을 보면
내년도 방위력개선비 중 旣계약 계속사업이 98.6%를 차지하여 신규사업 추진이 불가하고,
계속 사업비조차 4,396억원이 부족한 실정입니다....(중략).......
또한 경상운영비중 전력유지비의 감소는 수리부속ㆍ장비유지비 등의 부족을 초래하여 장비 자산가 대비 유지비 비율이나 가동율이 ’07년 이전 수준으로 후퇴될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예산의 적정치 못한 배분으로 소중한 장병들의 목숨이 희생되는 불상사가 되풀이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중략)......국방비 증가율은 정부의 안보관을 반영하는 상징적 지표입니다. 흔히들 진보ㆍ좌파정부라 불리는 지난 정부에서도 평균 8.9%의 국방비 증가를 보장한 바 있는데 자칫 과거정부에 비해 현 정부가 오히려 국방을 등한시 한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고 장병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중략)...
이 서신은 대통령실장, 경제수석과 안보수석에게도 함께 전하겠습니다.
’09. 8. 24(월) 국방부 장관 이상희 드림
그게 이 사건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관련 예산 항목이 너무 많아서 생략하고 이번 침몰사건과 직접 관계된 예산항목만 골라보자.
대한민국 군함들이 무지 썩었거든... 어느정도 썩었는지 너희들이 좋아하는 조중동 신문기사다.
이 기사는 6년전 기사이니 지금은 어느 정도 심각한지 짐작하겠지?
국방부는 2004년을 자주국방 원년으로 선포하며 무려 28%나 증액된 국방예산과 30대 군현대화
사업을 요구하였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이것을 수락하였고,
보너스로 본인이 배고픈 사병생활을 해본지라 마음이 약했던 '바보'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은 사병들에게 PX 한 번이라도 더 가라고 사병 월급을 두배로 올려주었고,고기반찬 한번이라도 더 먹으라고 장병 급식비를 하루 4,542원에서 4,759원으로 국군의 날 지겨운 소보루빵 대신 좀 더 좋은 것 먹으라고 경축일 특식비는 6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려주었지...(띠벌. 어떤 놈은 군인들 고기 반찬 줄인다고 쥐랄하는데...)
거기다 오래된 소대단위 침상형 내무반을 분대단위 침대형으로 바꿔주는 배려까지... 독신자 간부들을 위하여서 2~4명씩 쓰는 독신간부 숙소도 대폭 늘려 주었어 당연히, 간부들 월급 인상도 역대 정권중 제일 많이 해줬지...
오죽했으면 노무현대통령님 당시 예산처장관이 국방부에 가서 참아달라고 사정할 정도로 노무현대통령 자주국방 의지와 군인 사랑은 확실했거든... 그렇게 해주고도 5년동안 총 재정적자가 불과 16조에 불과했어. (명박 삽질 2년동안 150조 일반정부 재정적자를 비교하면 이건 예술 수준이다)
다시 해군이야기로 돌아가서,
가카가 삽질하다가 빵꾸낸 예산을 매꾸려고 삭감한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해군예산 항목만 나열할께...
(천안함처럼 썩은 배 신형으로 교체하는 차기 호위함 건조사업-FFK 예산 삭감)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방공구축함 KD3 추가 건조 취소)
(5000톤급 충무공이순신함 중형구축함 KD2 개량사업 취소)
(기뢰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소혜헬기도입 구입 예산 삭감)
(조난자. 실종자들을 위한 개인용 위치추적기’의 해상테스트까지 실시하고도 15억 예산 아끼겠다고 도입 거부)
더... 기가 찬 것은 기존 천안함 같은 구형 호위함을 3,000톤급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형 호위함으로 교체하는 노무현 대통령 호위함 교체사업을 전면 수정, 1대당 300억씩을 깍아서 이상한 구형 구축함으로 바꿔 논 만행은 언론에 보도도 안되었거든 ㅎㅎㅎ
참. 그러고 보니 해군 너희만 당한 게 아니야^^
얼마 전 떨어진 월남전에서 쓰던 30년된 전투기 알쥐?
F-4, F-5 300여대 대체할 KFX 전투기 개발 연구비 전액 삭감, 이러니, 비행기가 안 떨어지냐?
이제 하늘에서 떨어질 것은 육군 항공대만 남았네 ㅜ.ㅜ
구형 공격헬기 대체할 한국형 공격헬기 개발 연구비 전액 삭감,
육군 수송부도
수송차량 개량사업 전액 집행 유보,
육군 기갑부대 역시
K2전차, K1A1전차 예산 삭감 및 전체 도입수량 감소,
군용K-21보병전투차량 예산삭감, 도입수량 감소,
전방 부대는?
차세대 지뢰탐지장비 도입사업 예산 전액 삭감,
전방 GOP,GP초소 개량사업 삭감 및 기존 벙커건설업체탈락에다가
벙커 건설경력 없는 중견기업으로 이양, (혹, 애들도 동지상고 출신들 ^^)
육군 땅개 ?
신형 방탄모, 전투복, 전투화 구입물량 삭감,
구형 수통, 반합 개량 사업 축소,폐지,
소총 개량 사업 전액 삭감.
이 정도면 이번 사고는 인재가 확실하지... 그 인재를 만든 범인 역시도...
(한마디로 이번 사건은 삽질하기 위하여 가카와 행불상수며 병역기피자들이 무리한 국방비 삭감으로 인한 예고된 살인이었어)
그래도, 당시 국방예산 삭감을 반대했던 예비역 아고리언들을 좌빨로 부를 테냐...
너희들 머리통도 생각하는데 사용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어떤 대통령이 진정으로 이 나라와 이 국민, 그리고 군인들을 사랑했는지...
4대강 삽질로 만든 참사이기에 결코 이 정권은 진실을 밝힐 수가 없다 !
# by | 2010/04/05 20:4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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