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아프냐, 너도 사람이었구나 -천정배-

아프냐, 너도 사람이었구나   다음 아고라
 -이명박 정권에게
                                        천정배

아프냐 니들도 사람이었구나
어찌 민심의 피토하는 소리를 모른단 말이냐
어찌 이 강산이 신음하고 있다는 걸 모른단 말이냐

이것이 보온병보다 뜨겁단 말이냐
이것이 국뻥부보다 쎄단 말이냐
이것이 친서민보다 거짓말이냐
이것이 공정사회보다 불공정하냐
강산개조보다 더 개조하고 싶단 말이냐

난 그런 말 했다.

국민은 3년 동안 일상적으로 죽을 것 같은
고통 속에서 살았다.

정치인은 대속자 운명을 타고났다.
난 국민을 대신해서 이 말을 했을 뿐이다

다시 한 번 묻는다.
아프냐, 화나냐 그렇다면 너희는 정말 비겁하다

일상적으로 죽임을 강요하면서
민주주의를 압살하면서
민생을 파탄내면서
뭇 생명을 죽여가면서
너희들은 고작 이 말만으로 이런 단 말이냐

같은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구나
그것이 오늘 난 슬프다

난 일 전에 너희들은 쿠데타정권이라고 말했다
악을 선이라고 말하고 선을 악이라고 말하는 너희들이
고작 그 욕 한마디에 치를 떠는 듯이
과장하는 것을 보면서
도리어 깊은 측은함을 감출 수가 없다



이대통령 "세계 정상중 나만 일해..참 불공정한 사회"
2010.12.30
"새해 국운 융성 기회..전분야 업그레이드"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여러나라 정상들이 지금 이 시간에 휴가를 갔지만 나는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며 참 불공정한 사회라고 말했다

by 누운돌 | 2010/12/30 19:3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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