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수도권 37개 정수장 중 3개만 남조류 독성 분해"







- 한강 녹조 위험 수치까지 다달아
- 남조류 간질환 유발? 유언비어 아냐


<황인철> 녹색연합 팀장

지금 서울시에서 잠실 수중보 인근에서 검출됐다고 발표를 했고 이것이 지난 1일의 상황이죠. 그런데 7일 결과를 보자면 성수대교 등 잠실 수중보 하류의 5개 지점에서 클로로필-a. 이건 조류의 염록소 농도입니다. 클로로필-a와 남조류의 세포수가 조류주의보 기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위 고도정수처리 시스템을 거치면 이런 독성이 분해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정수 과정을 거쳐서 어느 정도 수돗물의 안정성이 확보되는 건 맞는 말이죠. 일반적으로,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인데. 문제는 이러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안 되어 있는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정수장이 고도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하거든요.

수도권의 경우에 37개 정수장 중에서 갖추고 있는 곳이 3곳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낙동강의 경우에도 구미보다 상류 지역에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구미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큰 규모의 정수장인데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없습니다. 그래서 독성 남조류가 발생했을 때 이 독성물질을 제대로 정수할 수 있을까. 이것은 좀 의문이 가는 사항이죠.

실제로 해외 사례를 보면 오염된 물을 투석을 해서 50명 이상이 간질환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고요. 캐나다에서는 수만 마리의 오리나 물새류가 오염된 호수의 물을 먹고 폐사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질환과 눈병을 유발하기도 하고 오염된 물에서 잡은 생선이나 조개류를 섭취함으로써 독소에 노출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by 누운돌 | 2012/08/10 01:12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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