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박근혜 최측근이었던 전여옥 어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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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위원장이 햄버거를 먹지않고 있기에 "왜먹지않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더라.
보좌관이 포크랑 나이프를 들고오니 그제야 먹었다"


"빡 대표 바로 뒤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의원들이 말했다. '대표님 머리에 우비모자 씌워드려야지'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씌워드렸지만 박 대표는 한마디도 없었다"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대표의 뜻을 헤아리느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박 대표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단 한마디 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라' 하는 것은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박근혜는 대통령 될수도 되어서도 안된다. 정치적 식견-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 못한다.

"박근혜 위원장의 자택 서재를 둘러보고 박 위원장의 지적 인식능력에 좀 문제가 있다 생각했다. 서재에 일단 책이 별로 없었고 증정 받은 책들만 주로 있어 통일성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여기가 서재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by 누운돌 | 2012/12/04 06:5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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