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너 자신을 부정하라. <에크하르트 톨레>

에고(자기, 자아)는 비난, 비판에 자동으로 에고 복구 장치가 작동. '나'라는 마음속 형상을 복구.
자기 정당화, 방어, 맞비난에 나섬. 손상된 자아의식 복구.(운전 중에 욕배틀)

비판, 비난, 험담을 들었을 때 곧바로 반박, 자기방어를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묵언수행)
자기 형상을 강화하려고 하지 않으면 형상과 동일화, 즉 마음속 자기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어.
예수 "너 자신을 부정하라.", "너의 다른 쪽 빰을 내밀라." 하고 말해.
무의식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희생자가 되라는 말은 아냐.(수준 높은 거부)

자신이 특별히 아무 존재도 아님에 만족하고 앞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그대는 우주 힘에 맞춰져 있게 됨.
자의식을 강하려고 과시하거나, 돋보이려 하거나, 특별한 존재가 되려 하거나, 강한 인상을 주려고 하거나,
관심을 끌려고 하지 않기. 모두가 의견을 내세울 때 의견 말하기를 자제하고 이때 어떤 느낌인지 지켜보기. <277쪽>

밤하늘 우주공간을 보고 두려운 느낌, 깊은 경외을 느꼈다면 우주공간 무한한 깊이를 알아차렸음을 뜻해.
어떻게 공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는가? 공간 본질 '아무 것도 없는 것'(존재하지 않음). 존재하는 것은 형상뿐.

눈이 아무 것도 볼 것이 없을 때, 그 '아무 것도 없음'이 공간으로 지각된다.
귀가 아무것도 들을 것이 없을 때, 그 '아무 것도 없음'이 고요로 인식된다.
형상을 인식하도록 만들어진 감각들이 형상 부재를 만났을 때,
감각 인식 뒤에서 모든 인식과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형상 없는 의식은 더는 형상으로 흐려지지 않는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우주 공간을 명상 속에 응시하거나 태양이 떠오르기 직전 이른 새벽 고요에 귀를 기울일 때,
그대 안에서 무엇인가가 서로를 알아본 것처럼 그것과 공명한다.
그러면 그대는 공간 무한한 깊이를 자기 깊이로 감지하고 형상 없는 소중한 고요가 그대 삶 내용물을 채우고 있는
그 어떤 사물이나 사건들보다 훨씬 자기 자신임을 알게 된다. <280쪽>

인도 경전<우파니샤드> 인도철학사 1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눈이 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귀로는 들을 수 없으나 귀가 듣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마음으로 생각할 수 없으나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그것만이 우주 원리 브라흐마이며 인간들이 이 세상에서 숭배하고 있는 것은 그것이 아님을 알라.

공간이 모든 사물 존재를 가능하게 하듯이, 또한 고요 없이는 소리도 있을 수 없는 것처럼,
그대도 그대 존재 중요한 본질인 형상 없는 차원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佛(부처불) = 人 + 弗(없음, 부정, 아니다) 실체를 구성하는 두 가지 차원
'어떤 것임'과 '어떤 것이 아님', 형상과 형상 부정. 형상 부정은 자기 본질은 형상이 아니라는 알아차림.

"어머니가 그러셨어 중요한 문제를 풀 때는 자신이 돌맹이나 나무가 되었다고 상상하라고."


by 누운돌 | 2014/01/16 20:09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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