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김제동,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 방문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위
"제가 어렸을 때 촌에서 자랐는데, 송아지를 먼저 팔면 어미 소나 아빠 소가 밤새도록 웁니다.
하루만 우는 것이 아니고, 일주일, 열흘 끊이지 않고 웁니다. 그냥 우는 것이 아니고 끊어질 듯이 웁니다.
......
'저 소는 왜 우냐'고 타박하는 이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소에게도, 짐승에게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기한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소가 울음을 멈출 때까지입니다.
기한은 정해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슬픔이 끝날 때까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제동 2014.08.30

by 누운돌 | 2014/08/30 19:5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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