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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불꽃 - 빠빠지 "의식을 찾고 있는 이 의식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이것은 무엇가?" 혹은 "저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들을 하면서 살아왔지, "나는 누구인가?"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아무도 이 중요한 의문을 한평생 중에서 단 5분도 투자하지 않습니다. 5분이면 아주 충분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이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질문을 하는데 좋은 환경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성지도 필요 없고, 성스러운 강이나 특정한 장소나 특별한 환경이 필요 없습니다. 어디에 있든 그냥 질문을 하십시오.

이 질문을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나중으로 미룰 일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행복, 사랑, 아름다움을 찾는 것으로 이 문제를 간접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행복하고 싶다는 열망은 사실은 자기 참나의 행복을 바라는 열망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을 알거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잘못된 장소에서 그것을 찾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장소를 모르기 때문에 잇따라 이것저것 선택해 보고 또 물리칩니다.

이것은 실제로 안경을 끼고 있으면서 안경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찾고 있는 대상인 그 참나가 그 찾는 행위의 주체가 되고 있는 참나와 동일하다는 것을 잊고 있거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이와 같은 헛된 외부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똑같은 힘, 똑같은 의식, 똑같은 자각이 실제로 우리가 탐색해야 할 목표입니다.
아무도 "의식을 찾고 있는 이 의식은 무엇일까?" 하고 묻지 않습니다. 
자유의 불꽃 253쪽

by 누운돌 | 2015/01/12 22:17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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