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가만히 앉다 - 전자동 자기 보호기능

수행은 무방비 상태와 함께 생활하기입니다.
스스로 보호하려는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입니다.
그렇게 안된다고 해도 적어도 인지하려고 애쓰고요.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자기 보호기능이 전자동입니다. 
그곳에서 바로 화가 나오는 겁니다.

'무방비 상태' 뜻은 "내가 아무리 상처 입어도 문을 잠그지 않을 거야."입니다.
핵심은 아픔을 겪게 될지라도 단지 그 이유로 떠나려 하진 않겠다는 겁니다.

우리가 있는 바로 지금이 그 자리예요.
우리는 지금 있는 그곳의 고통과 불편함에 머물기보다는 진리를 찾고 있습니다. 166쪽

우리는 어떤 것도 '발견'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붓다가 사십 년 동안 하시고도 얻은 것이 없다고 말씀하신 이유다.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항상 바로 지금 여기다.
가만히 앉다 185쪽

by 누운돌 | 2015/06/22 06:24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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