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검찰.SBS 직인파일 오보가 아니라 “예보”




2019년 9월 6일 조국 인사청문회 당일 자정 무렵 검찰은 정경심 교수를 기소하죠. 바로 다음날 9월 7일 SBS는 단독을 하나 냅니다. 연구실PC에서 총장직인파일을 발견했다. 소위 표창장 총장직인파일과 관련한 첫 번째 보도입니다.

그런데 직인파일은 그로부터 3일 뒤인 9월 10일 검찰이 동양대 정경심 교수 연구실을 압수수색 하면서 확보한 휴게실PC에서 발견니다.(합) 지난 1년 반 동안 쏟아진 수많은 검찰발 조국 보도 중 저는 이 보도가 가장 이상합니다.



SBS는 검찰이 3일 후 압수수색 하고 나서야 확보하게 되는 총장직인파일을 그 3일전 미리 알았을까? 검찰은 7개월 후인 1심 9차 공판에서 이 보도가 오보라고 했고, SBS 역시 오보라 인정했으나, 이게 어떻게 오보입니까? 미래를 예지한 거니까 오보가 아니라 “예보”죠.

SBS가 발견했다고 단정으로(해서, 같은) 보도할 정도면 확실한 소스가 있었다는 소리고,그 소스는 검찰 밖에 없죠. 그럼 남는 문제는 하나입니다. 검찰은 어떻게3일 후에야 발견하게 될 파일을 미리 알았을까.

언론은 이 질문을 왜 안 하는 거죠?

by 누운돌 | 2021/04/22 16:14 | 김어준 다스뵈이다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nundol.egloos.com/tb/1138517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