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03일
"GS25 손가락 모양이 남성 비하? 그럼 집게로 음식 집나" -박수지 기자
형용사 + 명사 -> 부사 + 동사
GS25 논란에 황당해하는 기업들
식음료·유통업계 "과도한 몰아세우기"GS25는 점주 대상 사과 중
“앞으로 먹는 걸 촬영할 때 손가락으로 집는 거 다 금지해야 할 것 같다. 바로 입에 집어 넣거나, 집게로 집어야 하나. 황당하다.”
편의점 지에스(GS)25 포스터에서 시작
특히 소비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불매운동 대상이 되기 쉬운 식음료 및(와) 유통업체들이 급격히 몸을 사리고 있다.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지에스25의(가 쓴) 사과문을 봐도 불합리하거나 면피성으로(임, 이다, 하려고) 보이지 않는데, ‘과도한 몰아세우기’처럼 보인다”면서도 “물론 기업은 이런 논란 자체에 휘말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아서) 앞으로 마케팅 기획과 활동에서 더욱 위축될(할, 쪼그라들)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말에 이슈가(를) 전파되는(하는, 퍼지는) 것을(모습, 상황) 지켜보면서 복수의(여러) 업체들은 과거 이미지에 문제의(가 될) 소지가(꼬투리가) 없을지 점검하고, 내부적으로(같은, 에서) 마케팅 이미지가(광고지) 논란에 휩싸이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라는(더 세게, 더 꼼꼼하게)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했) 편의점 이마트24도 포스터 일러스트에서 남성이 별을 가리키는 손모양이 논란이 될까 우려하며(걱정) 곧장 손가락을 숨기는 이미지로(그림) 바꾸는 등(며) 웃지 못할 해프닝도(우연히 일어난 일, 예기치 않게 우연히 일어난) 벌어졌다. https://news.v.daum.net/v/20210503183609262



메갈리아(Megalia)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운영되었던 남성혐오
메갈리아
이른바 여성혐오라고 불리는 현상에 맞선다는 유사 명분을 내세웠으며, 이름
2016년까지는 메갈리아에 접속이 가능했지만, 각종 내부 마찰과 사회
# by | 2021/05/03 22:02 | 김어준 다스뵈이다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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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 사이트가 사라졌다고 래디컬 페미니즘이 사라진 것은 아니죠. 오히려 사회에 만연하게 퍼져 있음이 이로써 한 번 더 증명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