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롯데칠성 밀어내기 영업사원 유언장 : 대기업이 복수하다 2021년 05월 06일

기사 전문 https://newstapa.org/article/PbKeO


롯데칠성은 지점별로 실적 목표 물량이 할당
실적을 독촉하는 문자는 실시간으로 계속
영업사원이 실적 때문에 스트레스

가판은 가상 판매 줄임말입니다. 판매 실적을 채우려고 일단 전산에만 판매를 했다고 잡아
문제는 실제로 팔지 않았더라도 판매했다고 잡아 놓아서 때가 되면 영업사원이 판매 대금을 회사에 납입해야 한다
무자료 덤핑. 무자료 거래가 된다
대기업 제품 유통 과정에서 탈세가 자연스럽게

제2 금융권에도 빚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돌려막기
“더 이상 이렇게는 일을 못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사 채권팀은 대구로 가 현장 조사
합의를 할 때 회사가 미수금을 탕감해 줬다는 사실을 주변에 말하지 말라는 각서

회사 측과 ‘원만한 합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회사

국세청은 롯데칠성 세무조사를 실시
그런데 반 년을 기다려도 결과가 나오지 않아 언론사에 제보

2019년 7월 MBC는 롯데칠성이 무자료 뒷거래로 탈세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보도
한달 뒤인 8월, 국세청은 롯데칠성에 493억 원 추징세금을 부과

MBC 보도가 나간 다음달 롯데칠성은 김대영 씨를 고소. 공갈과 횡령 혐의
회삿돈으로 개인 빚 1억 원을 청산했다(횡령), 김 씨가 국세청이나 언론에 제보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갔다(공갈)
2020년 12월 15일 김대영 씨는 징역 2년 형 법정구속

법원은 국세청에 세무조사 자료를 제출하라고 명령
진술서 말고는 아무런 자료도 제출하지 않아

국세청은 김 씨 탈세신고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결정
탈세 혐의는 10년 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다
김 씨 제보가 있기 전까지는 조사하지 않았는지는 밝히지 않아

롯데칠성에 입사할 때 말리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한다

by 누운돌 | 2021/05/07 13:38 | 김어준 다스뵈이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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