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0일
“노 전대통령 퇴임후 인기폭발” NY타임스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77695
뉴욕타임스(NYT)는 2008년 4월 10일치 "Out of Office and Into a Fishbowl in South Korea"라는 제목으로 된 기사에서



또
NYT 노무현 대통령 인기 폭발 에서 펐다.
국민일보 쿠기뉴스 기사
“盧 전대통령 퇴임후 인기폭발” NY타임스 기사보기
타임스는 하루에도 관광객 수천명이 노 전 대통령을 보려고 봉하마을을 찾는다면서 자택 앞에서 “대통령님 나오세요!”하고 합창하는 모습과 산책에 나선 노 전 대통령을 무리지어 따라가며 마치 연예스타를 대하듯 사진을 찍는 진풍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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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는 2008년 4월 10일치 "Out of Office and Into a Fishbowl in South Korea"라는 제목으로 된 기사에서
2월25일 퇴임한 노무현 대통령을
자세히 소개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살고 있는 봉하마을에
주중에는 수천명, 일요일에는 2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발길을 잇고
있다고 소개.
또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에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전직 대통령집이 관광명소가
됐다고 전했다.
됐다고 전했다.

Yonhap News Agency
South Koreans regularly gather outside the home of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hoping to catch a glimpse of him.

Choi Byong-gil/Yonhap, via Reuters
Mr. Roh and his wife, Kwon Yang-sook, voted Wednesday in parliamentary elections.

The New York Times
A new resident may put Bongha, near Kimhae, on the map.
신문은
봉하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을 나온
노무현 대통령을 뒤따르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도 하는가
하면 그가 집에 있을 때는 "제발 나와보세요
(Mr. President, please come out!)"라고 일제히
소리치기도 한다고
소개.
또
신문은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은 아침 9시부터 사람들이 몰려와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나는 참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그러나 일일이 악수하면서 차를 대접하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미안할 뿐이다"라고 한 말도
소개.
또
신문은
"노무현 대통령님,
영부인은 어디 계시는가요?
저희들도 뵈올 수 있는가요?"
라면서 소리치는 방문객들도
소개.
그러면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 빨래하는 중이요"라거나, 아니면
"지금 화장을 하는 중이니 아마도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라고
대답한다고 소개.
또
노무현 대통령이 모습을 나타내면 사진기를 눌러대고
즐거워하면서 그에게 가까이 다가서려고 법석을
피운다고 현장 모습을
소개했다.
또
또
신문은
과거에 한국에서 전직 대통령 집을 찾아가 문밖에서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이 있으면 이들은
관광객이 아니라 시위자들이었다면서
달라진 현상을
설명했다.
In the past,
if South Koreans marched on a former leader’s home
and shouted outside his gate,
they were demonstrators,
not tourists.
노무현 대통령이 재직시에는 인기가 없어 임기 말에는
지지율이 30%를 밑돌기도 했으나 퇴임 후에는
새로운 전직 대통령 모습을
세웠다고 평했다.
또
또
신문은 생존해 있는 한국 전직 대통령 4명이
서울에서 엄중한 경비 속에 살면서 일반 시민들과
어울리지 않고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반대로 봉하마을에서
자전거도 타고 나무를 심거나 농부들과 도랑을 청소하기도
한다면서 그는 블로그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또
신문은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에 다시 돌아갈 뜻이 없다고
말하지만 회의론자들은 그가 얼마나 오래 초연한
상태를 유지할지에 의문을 갖고 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시골에 살고 있지만
인터넷과 자신을 열렬히 지지하는 '노사모' 네트워크를 통해
여전히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문은
노무현 대통령이 한 다음 말을
인용하면서 글을
마쳤다.
"할 일이 너무 많아 참 바쁘다.
대통령 재직시에는 국가 지도자로서 건강하려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최소 6시간은 잤다.
그러나 어제 밤에는 새벽 1시까지
일하느라 5시간도 못잤다."
그리고
마지막 말.
그래도
"나는 자유를 느낀다."
“I am extremely busy,” he said. “I’ve got lots of things to do.
When I was president, I slept at least six hours a day, no matter what,
because it was my duty as head of state to keep in good health.
But last night I slept less than five hours,
staying up until 1 a.m. working.
I feel free.”
NYT 노무현 대통령 인기 폭발 에서 펐다.
국민일보 쿠기뉴스 기사
“盧 전대통령 퇴임후 인기폭발” NY타임스 기사보기
타임스는 하루에도 관광객 수천명이 노 전 대통령을 보려고 봉하마을을 찾는다면서 자택 앞에서 “대통령님 나오세요!”하고 합창하는 모습과 산책에 나선 노 전 대통령을 무리지어 따라가며 마치 연예스타를 대하듯 사진을 찍는 진풍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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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4/10 23:3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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