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5일
[아고라] 건강 보험 민간운영은 막아야 한다.
건강 보험 민간운영은 이제 막을 수 없습니다. hope
의료보험 민간운영을 막는 방법은 바로 지금 전 국민이 한 목소리를 내어서 '이거 하려면 때려치워'하고 외치는 수밖엔 없습니다.
null
의료보험 민간운영을 막는 방법은 바로 지금 전 국민이 한 목소리를 내어서 '이거 하려면 때려치워'하고 외치는 수밖엔 없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는 몇 사람이 모여서 촛불 집회를 하거나 인터넷 게시판에서 큰일이라고 떠들다가 끝나는 수준일 뿐입니다.
임진왜란과 같은 국가 위기가 닥치지 않으면 우리는 뭉치기가 어렵습니다.
나중에 슬슬 여기저기서 탄식이 흘러나오고 못살겠다. 그러고...
또 일각에서는 '왜 그러느냐 더 나은 치료를 받게 되었다'면서 자극하면 또 거기에 우르르 몰려서 갑론을박하다가 또 흐지부지되면서 시간은 줄줄 흘러갈 거고.
또 일각에서는 '왜 그러느냐 더 나은 치료를 받게 되었다'면서 자극하면 또 거기에 우르르 몰려서 갑론을박하다가 또 흐지부지되면서 시간은 줄줄 흘러갈 거고.
한참 뒤에 도저히 못 견뎌서 제법 다수가 한목소리를 내더라도 훗,..
물대포 뿌리고 하면 끝나죠.
앞으로 이렇게 될 겁니다. 두고 보세요.
이제 많은 대한민국 국민과 가난한 분들은 피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여기저기 다른 나라에서 의료보험을 민간운영이 가지는 폐단을 지적하고 심지어 뜯어고치기도 하며(운 좋은 경우죠).. 미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제발 민간운영으로 하지 말자 그래도
왜 안 되는지 아십니까?
돈 때문입니다. 로비활동 때문입니다.
미국이 총기소지를 막고 의료보험 민간운영을 국영으로 고치려고 애썼지만 결국, 번번이 무산되었습니다.
미국 국민은 이제 이것에 대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결국, 이러한 것들이 합법이 되고나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고치기가 어렵게 됩니다.
지금 바로 잡든지 아니면 초반에 바로 잡아야 합니다. 시간이 몇 년 흐르면 그때는 그 누구도 못 고칩니다.
이제 많은 사람이 아파도 방에 누워서 신음해야만 됩니다.
이명박 씨를 욕하려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그 분만한 분도 없으니깐요. 다만
서민들이 피눈물을 흘릴 게 뻔할 뻔자인, 다른 많은 나라에서 나타난 모습을 통해서 알 사람은 다 아는 뻔한 이 정책을 왜 하려고 하는가. 그것은 이명박 대통령한테 묻고 싶네요.
돈이겠죠? 아니면 좋은 게 좋다는 단순한 생각?
뭐 어쩌겠습니까. 이젠 다 늦었는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리는 꼼짝없이 당할 뿐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68583#
null
# by | 2008/04/05 06:41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