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용산참사현장 화장실도 뜯어가 - 용산구청,경찰서

다음아고라


오늘도 용산에서는 문정현 신부님 주례로 위령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남일당 골목은 한겨울처럼 손이 시렵게 춥습니다.하루도 편한 잠을 못 주무시는 노사제께선 이미 목소리마저 잠겨버리셨습니다.


어제는 현장에 걸려있던 화가들이 그린 용산참사자들 영정그림을 모두 떼어버린 용산구청,

오늘은 경찰을 동원해서 간이 화장실마저 철거를 해버렸습니다.


부랴부랴 구청으로 달려가신 신부님은 2 시간이 넘도록 구청장과 면담을 요구하였지만 집무실을 잠궈버린 구청장은 끝내 신부님을 외면해 버렸습니다. 참 기막힌 현실입니다.

노기 띈 신부님 목소리에 오늘은 힘이 더해지셨습니다.


"드러나는 것을 감추려는 정치,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 하는 독재정권...솥뚜껑으로 진실을 은폐하기는 불가능하다.진실은 이미 우리 앞에 드러나고 있다.우리는 진실이 드러나게 하기 위해 매일 모여 미사를 봉헌한다.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 인내를 가지고 우리 목소리를 내어서 해방 날을 맞이하자..."

남일당 건물과 이웃해 있는 '레아'점포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6 시부터 '끝나지 않는 연극제'를 이어가게 됩니다.

2 층은 미디어쎈터가 자리잡게 되고 작가 싸인회와 '두레' 연극을 보실 수 있습니다.그 점포가 바로 故 이상림씨가 리모델링을 해서 아들 내외에게 주고자 했던 호프집이랍니다. 안에는 예술가들 설치작품과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4월4일(토) 주말집회 공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1시

제 40 차 촛불평화미사 공지입니다. 

날      짜 : 09.04.04.토요일 오후 4 시

장      소 :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07 호

4.4(토) 추모대회는 오후6시 용산참사현장에서 합니다.

by 누운돌 | 2009/04/04 10:32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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