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노무현, 자료 다 정리됐다..이제 반격이 시작된다.

다음 아고라
박연차 사건이 본격으로 불거지기 이전부터 노 전 대통령 쪽이 대비해 왔다는 흔적들도 이런 짐작을 뒷받침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 형인 건평씨가 현 정부 사람인 추부길 전 청와대 비서관과 만나 “박 회장은 우리 가족과 같은 사람이니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건 이미 지난해 9월이었다. 건평씨가 구속된 건 그러고도 한참 뒤인 12월 초다. 노 전 대통령 쪽 한 사람은 13일 “검찰 수사에 대비해 우리도 관련 자료를 정리해 왔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에도 노 전 대통령의 반격 카드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가 있다. 이름은 밝히지 말라며 민주당 ‘민주주의 수호와 공안탄압 저지특위’ 관계자는 “박연차씨가 구속되기 전에 노 전 대통령 쪽에 모든 것을 털어놨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그중엔 2007년 여권 대선 자금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노 인사들 사이에선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지 않으냐”는 주장도 있다. 문재인 전 비서실장도 “사실관계를 밝힐 다른 경로나 방법이 있다면 강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이 겨냥한 반격할 대상에는 언론도 들어 있다고 한다. 노 대통령은 글에서 “언론들이 근거 없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 놓아서 사건 본질이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가고 있다”고 적었다

김 비서관은 “전직 대통령이 명예를 걸고 한 해명과 정반대 주장, 그것도 검찰이 틀림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 흘려 준 이야기를 일방으로 받아 옮기는 언론 보도 태도는 문제가 있다”며 “최소한 균형은 맞춰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다른 노 쪽 사람은 “그동안 언론 보도를 모두 모으고 있다”며 “사실관계 규명이 끝나면 근거 없는 보도들에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는 게 주변 의견”이라고 전했다.

by 누운돌 | 2009/04/15 21:5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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