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검사왈 “지금은 간섭.압력은 받지만 참여정부 때보다는 마음 편하다.”

교수, 검사, 기자 그리고 작은 이명박들
(서프라이즈 / 작운 / 2009-04-23)

내 가 학위를 딸 때 한 500만원 쯤 들었다. 3심에 심사교수 5명이니까 심사료 20만원, 3*5*20= 300만원. 더하기 심사할때마다 그놈의 접대. 나는 중국집, 복국집에서 했다. 한 번 할 때마다 50만원, 기타 인쇄비, 복사비, 거의 5~6백 들었다.그게 언제 적이냐 하면 7년 전이다.
내 선배 10년 전쯤 학위 했는데 사천만원 들었단다. 심지어 1억 들었다는 사람도 있다. 쓴 돈에 비례해서 지금 잘되어 있다.
수억에서 수천만원 들여서 학위 따고 교수하는 인간들이 본전 생각 안 날까? 어떤 교수는 대학원 수업은 거의 술집에서 한다. 이 인간 왈 “내가 유학하면서 쓴 돈이 얼만데...”

검사와 대화에 있었던 한 검사 왈 “지금은 간섭하고 압력은 받지만 참여정부 때보다는 마음이 편하다.”

수년간 고시방에서 고시공부한 동기가 무엇일까? 법을 통한 정의? 아니면 출세? 출세를 위해 검사 되고, 판사 되고, 변호사 되고, 교수 되고, 의사 되고, 기자 된 넘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수 천 수억 들여서 된 교수하면서 교재채택료 생각하고 인질처럼 대학원생 갈취하고 자신에게 권한이 있은 강의.. 시간강사에게 주면서 향응 요구하는 교수. 출세를 위해 검사 되고 판사 된 인간에게 검사, 판사 독립보다는 휘두르는 권력과 그에 상응하는 금전대가, 이보다 좋은 게 있을까?
독립해서 수사하되 부당한 이익을 챙기지 말라는 노무현과 말 잘 듣고 권력 휘두르고 이익 챙기라는 이명박 중에서 누가 좋을까?

간섭은 받지만 마음은 편하다는 검사. 대학원생, 시간강사 착취하면서 학문 운운하는 교수.
검사, 공무원 말 의문없이 옮기면서 취재선진화 정책에는 농성하면서 작금 언론탄압에는 묵묵부답인 기자. 모두가 기득권자이고 이 사회 지배층들 아닌가? 이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지금 대한민국은 지성도, 저널리즘도, 법과 정의도 사라진 사회다. 학위 따고 교수 되는 과정에 든 돈 계산하는 교수와 고시원에서 청춘 썩어가면서 공부한 대가만 바라는 검사와 언론고시 통과한 엘리트 기자와 전과 14범 범죄에는 관대하면서 노무현은 작은 돈에는, 그것도 실체조차 밝혀지지 않은 사건에 흥분하는 이 땅 수많은 작은 이명박들이 만들어가는 이 사회에 무슨 희망이 있을까?

5년 전 노 대통령께 대들던 떡찰이 노 대통령 수사 담당?

by 누운돌 | 2009/04/25 09:2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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