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쥐가 다녀간 괴산고 아이들 절규

쥐가 다녀간 괴산고 아이들 절규
(딴지일보 / 힘내라괴산고 / 2009-07-25)

이 글은 괴산고 방문한 이명봑 대통령과 학생들이 찍은 하트사진으로 네티즌 비난이 일어나자 괴산고 학생들이 쓴 절규 글임미다.
싸이월드와 연동으로 일부학생은 괴산고 인증되었으나 글 쓴 학생 신상을 걱정하여 글만 퍼왔습미다.
우리 부디 어쩔 수 없이 하트를 해야만 했던 괴산고 학생들을 이해하고 격려해줍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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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 학생으로써 , 저 사진에 나온 한 학생으로써 말하는 건데요. 하트.. 저희가 하고 싶어서 한 거 아닙니다.
웃음.. 기자분들이 시키셨어요, 그 전전 날부터 학생들한테 청소시키고, 어제는 연습한답시고 저희 반은 소리 쥐르고 박수치고 ...
그래놓고 총계획? 그게 어제 2시30분에 나와서... 저희들 5 시넘어서 집에 갔습니다 .
경찰많았구요 .. 경호원들도 많았습니다. 대통령님과 식사하는 반 간담회 하는 반 저기 사진 찍고 교실에 있는 반 .
이렇게 세 반이 있었는데요 .. 저희들 욕이 있는 거 보니까 ... 이 학교 학생으로써 기분이 안 좋네요 .
개념이 없다뇨 , 찌질하다뇨 ..아니에요 , 저희가 웃고 싶어서 웃은 게 아니란 말입니다.
저희 담임 선생님한테 기자분들은 무조건 비키라고만 하고 , 저희 보고는 사랑해요~ 이 말도 같이하면서 웃으면서 하트 그리라고 한 거에요.. 제발 알고 좀 말해주세요. 시골이라고 , 농촌 학교라고 개념 없는 거 아니에요, 생각 없는 거 아니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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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실명제라;;;농촌학교라 사람이 많쥐 않아서 참......올리기가 무섭네
저 저여학생들 중 한 사람이구요.
진짜 올릴까말까 고민 엄청했어요. 제 이름 학교 선생님들 학생들 다 아니까요 학생 수가 얼마 없기에ㅔ..
하트;;;하....누가시켰을까요???? 웃으라고..?? 누가시켰을까요...?? 솔직히 대통령 처음 봐서 긴장 타긴 했죠
복도에?경호원.....얼마나 있을진 대충 짐작하실 테고;; 학교 밖이요?경찰 수십 명...
교실 안에요?? 선생님, 교장선생님, 군수님, 교육감, 교육부장관, 대학총장, 대통령까쥐
그리고 기자, mbc뉴스??? 전날 24일 오늘 출석 체크 다 하구요.
딴 데처럼 무슨 학생도 많은 줄 아세요 ?? 이름 다 알아요 ;; 이 정돈데 어떻게 욕 할 수 있고 빠져나갈 수 있죠 ???
후..........-_- 더 자세하게 쓸려 했쥐만;;;하하..........여기까쥐만 할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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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괴산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저 사진에 찍힌 학생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저희가 웃고 싶어서 웃습니까? 오늘 학교는...
이명박 대통령. 경호원, 특수경찰 100여명으로 인해서 완전 통제당했고. 사진을 찍을 땐. 자자
웃습니다. 안웃는 학생뭡니까? 라고 하고,
하트 해봅시다,자 사랑해요~ 한 번 해봐요 얼른 이렇게 시켰습니다.
저렇게 이명박 대통령이 교실에 오기 전까쥐 교실에 가만히
앉혀두고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몇 시간 동안 얼마나 힘들엇는 줄 아십니까?
핸드폰은 학교 오자마자 압수하고.
물을 들고 왔더니 독약일 수도 있다고 압수하는 경찰들부터 ,
공항에서 수색하는 것 마냥 수색 하다고 ,

저는 학교에서 미술 시간에 만드는 것 때문에 커터 칼을 필통에 항상 두고 다녔는데 그것마저 뺴앗기고 ,
분명 어제까쥐만 해도 디카는 들고와도 된다 고 하셨는데 당일날 다 압수해버렸습니다.
만나면 무조건 환하게 웃고 환호성 쥐르고 박수 열심히 치라는 청와대 경호원들 , 교장선생님 ..
저희 학생이라고 견디기 힘든 줄 아십니까? 대체 학생들을 향하는 악플들은 뭡니까 ..
당신들도 이자리에 오면 똑같이 할 거 아니에요 ..? 만약 안 웃고 . 거부하고. 그랫다면 학교 이미쥐를 실추시켯다 대통령님께 무슨 짓이냐.
부모님 소환에 학교 정학처리등등 엄청난 제제가 가해쥐고 그자리에 잇는 경호원들만 해도 살벌했는데.
주위 인근 산 수색 다 하고 운동장 검사 다 하고 , 기숙사애들 말로 들어보면 , 새벽 3시에도 학교 불이 켜져있고
사물함 책상서랍 다 뒤져봤답니다..
그 전날 예행연습까쥐 시켜서 다들 쥐치기까쥐. 끝나고 학생들. 좋다고 한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아십니까? 학생들을 향한 악플은 달쥐 말아주세요 ..
이 학교 학생으로써 , 위에 사진에 나온 한 사람으로써 .. 악플은 정말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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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경호원이랑 경찰 돌아다니고 교실엔 선생님들 다 계시고 기자들 수두룩한 곳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펼칠 수 잇는 사람이 얼마나 될쥐 궁금하네요 하트는 기자들이 시켰고 처음에 안 웃고 잇다고 좀 웃으라고 해서 웃은 건데 솔직히 우리 학교 아닌 다른 학교 갔으면 어땠을쥐...........휴으 진짜 이것도 올릴까 말까 생각 많이 하다가 우리 학교 학생들 욕까쥐 너무 심하게 한다 싶어 친구랑 같이 고민하다 올립니다 제발 괴산고등학교 욕좀 자제해주세요^^* 저희들이 우리학교 와주세요라고 부탁한 것도 아닐텐데 기분이 좋쥐만은 않네요...............
-저 사진속 반 학생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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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괴산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저희가 웃고 싶어서 웃습니까?
학교는 이명박 대통령. 경호원, 특수경찰 100여명으로 인해서 완전 통제당했고. 사진을 찍을땐. 자자
웃습니다. 안 웃는 학생뭡니까? 라고 하고. 저렇게 이명박 대통령이 교실에 오기전까쥐 교실에 가만히
앉혀두고 화장실도 못 가게 하고 몇 시간 동안 얼마나 힘들엇는 줄 아십니까? 핸드폰은 압수하고.
음료수를 들고 왔더니 폭탄일 수도 있어. 라고 압수하는 무개념 경찰부터. 만나면 무조건
환하게 웃고 악수하라는 교사들은 압박. 저희 학생이라고 견디기 힘든 줄 아십니까? 대체
학생들을 향하는 악플들은 뭡니까? 당신들도 이자리에 오면 똑같이 할 거 아닙니까?.
만약 안 웃고 . 거부하고. 그랫다면 학교 이미쥐를 실추시켯다 대통령님께 무슨 짓이냐.
부모님 소환에 학교 정학처리등등 엄청난 제제가 가해쥐고 그 자리에 잇는 경호원들만 해도
살벌했는데. 그전날 예행연습까쥐 시켜서 다들 쥐치기까쥐. 끝나고 학생들. 좋다고 한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아십니까? 학생들을 향한 악플은 달쥐마세요. 당신들과 같은 생각을
같은 입장을 보이는 한명 한명 키보드 워리어입니다.
출처 : http://www.ddanzi.com/boards/board_view_main.asp?doc_no=57568&datekey=20090725&turnkey=9&startpage=1&article_id=

이명박이 방문한 괴산고에서 벌어진 일(서프라이즈 / 이메일신영철 / 2009-07-26)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75496&table=seoprise_12

---> 캡쳐한 걸 시간 순서대로 텍스트로 정리해봤습니다.
 
1. 괴산고 주변 아파트 거주자 증언

3일 간 충북 전체 경찰 사이카가 동원되어 예행 연습했다. 당일엔 학교 입구 교차로를 대형 버스로 산성처럼 차단했다. 그 사이 학교 입구까지 각 블록마다 검은 양복 입은 사람 배치했다. 아파트 구내 방송을 통해 3 번 씩이나 베란다 문 닫고 빨래 걷으라고 했다. '귀한 분(?) 오시는 데 보기 싫으니까'라며 방송했다. 안 닫고 안 걷고 개기니까 와서 문까지 두드렸다.

2. 괴산고 학생들 증언

학생 1
방문 전날 예행 연습 시켰다.
기숙사 애들 말 들어보니 '새벽 3시에도 학교에 불이 켜져있었고 사물함, 책상 서랍 다 뒤져봤다.'더라.
방문 전날까지는 디카 들고와도 된다고 했는데 당일 다 압수했다. 등교 하자마자 휴대전화기를 압수했다.
물을 들고왔더니 독약일 수도 있다며 경찰이 압수했다. 카터칼을 필통에 넣고 다녔는데 빼았겻다.
공항에서 검색하는 것처럼 검색했다. 청와대 경호원들과 교장이 '만나면 무조건 환하게 웃고 환호성 지르고 박수 열심히 쳐라'고 했다.
이명박이 교실에 오기 전까지 학생들을 화장실에도 못가게 하고 몇 시간 동안 앉혀두었다.
사진 찍을 땐 '자자 웃습니다. 안웃는 학생 뭡니까?'라고 했고 '하트 해봅시다. 자, 사랑해요~ 한 번 해봐요' 이렇게 시켰습니다.

학생 2
학생이 음료수를 들고왔더니 경찰이 '폭탄일 수도 있어'라며 압수했다.
환하게 웃고 악수하라고 교사들이 압박했다. (cL) 이메일신영철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75496

by 누운돌 | 2009/07/26 14:5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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