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태그 : 세월호침몰

KBS, 박근혜 댓통령 얼굴 내보내기 대작전

KBS 대통령 얼굴 내보내기 대작전 2014.08.29
이진원 신부 페이스북 글 전문:
지난 8월 18일 교황님께서 평화와 화해를 위해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실 때 저는 성당마당 내에 K본부 생중계차에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미사에 참석하시는 것이 뒤늦게 결정되면서 티비 생중계가 뒤늦게 준비되었고, 생중계 차에서 전례와 관련된 화면 배치를 위한 자문(?)으로 급히 섭외되어 갔습니다. 당일 새벽부터 명동에 갔고, 피디님과 미리 대본을 보며 잘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미사가 시작되기 직전 팀장님이라는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방송이 시작되자 뒤에 서계시던 그분은 매우 열심히 그분을 잡기 위해 노력하셨고, 사실상 피디가 할 일을 뒤에 서계신 그분께서 모두 하셨습니다. 피디님과 제가 왜 있는지 모를 만큼 그분께서 열심히 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정작 화면을 보면, 그분이 시원하게 잡히지도 않았고, 얼굴도 어둡게 나왔습니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그 자리에 그분의 자리를 배정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 자리는 미사를 공동집전하는 사제들의 자리이기 때문에 조명이 매우 약한 자리입니다. 그래서 화면에 잡혀도 어두울 수 밖에 없는 자리입니다. 물론 그 자리를 배정한 분은 교황님을 조금 넓게 잡을 때마다 그분이 같이 화면에 잡힐 수 있는 자리로 배정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교황님이나 주교님 뒤에는 늘 주교복사가 서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배정했지만, 주교복사 때문에 그분이 화면에 가리거나 시원하게 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한 책임자들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부에는 화면에 나가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인지 팀장님께 전화를 오더군요. 다행히 전화받기 바로 직전에 화면에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퇴장하시기 직전에 몇번 나갔는지 확인전화 하셨는데, 다행히 6번 나갔다가 대답하실 수 있었습니다.

퇴장하시면서 교황님과 그분께서 꽤 긴 시간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 역시 바티칸티비 카메라맨이 근접촬영을 하는 바람에 화면에 내보내지 못했습니다. 팀장님이 그 장면을 못낸다고 얼마나 안타까워하며 화를 냈는지 모릅니다.

최근 K본부 이사회 이사장님께서 사표를 내셨길래, 혹시 이 미사 건으로 사표를 내신건 아니가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방송을 담당하셨던 분들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오직 그 자리를 배정한 분들께 책임이 있습니다.

미사의 집전자에게 배정된 자리에, 냉담자도 아닌 개종자를, 주교님과 함께 어두운 자리에 앉도록 그 자리에 배정한 이들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주교복사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그 자리에 그분을 앉게 한 사람들에게 그 책임이 있습니다. 팀장님은 정말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차라리 위안부 할머니들 뒷자리에 배정해서 할머니들과 함께 나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강정, 밀양, 쌍용차 주민들을 뒤로 보내지 말고, 그들과 함께 앉아있는 화면을 내보냈으면 어땠을까요. 그 자리는 조명도 좋은 자리였는데....

물론 이 방송 건 때문은 아니겠지만, 혹시라도 이 방송이 영향을 끼쳤다면, 그 책임은 모두 그 자리를 배정한 분들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차기 사장님으로는 그 팀장님을 추천합니다. 그분을 화면에 띄우기 위해 담당 피디 역할을, 그것도 미사시간 내내 서서, 미리 자리까지 답사하는 정성을 보이신 그 팀장님은 현 정부와 딱 맞는 사장님이 될 것 같습니다.

한일도 없는데, 많은 수고비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야가 할 일"이라던 세월호법, 정부가 입법 추진했다
  2014.08.29
정작 여야와 유족들 이견으로 교착 상태에 이르자 이를 외면
대통령은 유족들 면담 요구까지 묵살하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by 누운돌 | 2014/08/30 05:33 | 트랙백 | 덧글(0)

청해진 "해경이 '언딘과 계약하라' 했다"

청해진 "해경이 '언딘과 계약하라' 했다" 2014.05.01 18:43
언딘의 독점적 구난 작업을 위해 해양경찰청이 민간 잠수사와 해군 UDT의 구난 활동까지 막은 사실이 드러나...
사고 발생일인 4월16일 해양경찰청이 청해진해운 대표에게 보낸 팩스 문건이고,
다른 하나는 4월17일 청해진해운과 언딘이 맺은 '독점' 계약서다. 언딘과 공식적으로 구난 계약을 맺은 쪽은 청해진해운이다.
그런데 언딘을 청해진해운 측에 소개한 쪽은 해경이라는 게 < 시사IN > 취재 과정에서 확인.
...삼성중공업이 어느 정도 역할을 했다.


JTBC 단독보도에 의하면...청해진해운, 10년 거래 구조업체 불러놓고 돌연 "돌아가라" 05월 01일 21:54
청해진이 기존 10여년간 거래업체에게 구조업무 통보...
업체가 진도로 출발이후 4시간이 지나서 언딘과 계약했으니 니들은 가지말라고 통보.
-워낙 큰사고라 언딘업체 하나만으로는 안된다고해도 요지부둥.
이게 사실이냐고 확인요청하자... 청해진은 인정도 부인도 못한다고 입장표명..


"해경이 고의적으로 잠수부 가뒀다”
  2014.05.01 19:07
16일 오후 2시쯤...침몰된 세월호로부터 2㎞ 후방에 정박된 경비함에 갈아탔고 거기서 고무보트를 기다렸다"
"하지만 몇시간을 기다려도 고무보트는 오지 않았고 7시쯤 상황이 종료됐으니 돌아가라고 했다"

18일 오전 11시
..."구조가 시급한데도 경비정은 다른 선박 3군데에 보급물품을 나눠주고 있었다.
보급품 풀고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4시 반이었다. 이미 구조상황은 끝나 버렸다"

...해경이 민간잠수사를 투입시키지 않으려고 고의적으로 가둬 둔 것"이라면서 "이는 명백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행위"

손석희 뉴스 - 도쿄해양대 교수 인터뷰

맨 처음에 해경이 배 뒤쪽으로 갔으면 100명.. 200명정도 구했을 거라고.
왜 선미로 안 갔는지 도저히 이해 안간다고...

by 누운돌 | 2014/05/01 21:11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