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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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깨달을 수 있다 <김연수>

우리가 무엇을 잘 모른다는 것이 곧 우리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온전하다' 함이란 있는 그대로 한 존재를 아무런 비판 없이 온전하게 받아들인다면 그게  바로 완전한 것이거든요.
이게 바로 우리가 알아야 할 분별을 시작하기  이전의 '완전함' 입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불완전한 게 아니라 스스로를 지금도 여전히 잘 모르고 있을 뿐인데 속단하고 있다.
잠을 잘 때 몸은 그대로 잘 놓여있지만 우리 정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꿈속에서 다른 몸을 만들어 그 몸을 자기라고 여기며 활동을 합니다.
나는 이 몸이 아니고 정신이고 마음입니다. 진리와 하나 된 정신과 마음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자기가 누구인지를 일시으로 잊어버릴 따름입니다.

모든 게 다 공하고 머무르지 않는다(색즉시공)
그 공이 무한하고 무진장한 공이라 무한히 꺼내 쓰고 재창조한다(공즉시색)

無, 空 - 실재하지 않는 허상이다. 그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는다.
           없어도 있는 듯하거나 또는 있어도 없는 듯하다.
           우리가 아는 개념과 생각으로 표현하거나 붙잡을 수 없다.

당신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by 누운돌 | 2015/05/22 06:18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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