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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진행, 10년전 러시아 쿠르스크호와 판박이

언론 하는 짓까지 10년전 국영 러시아 언론과 똑같은 행태!! DP수첩

8월 12일
116명 탑승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 침몰


8월 14일
-러시아 당국 13일 침몰로 발표 하지만 인접국에서 12일날 구조 신호수신 확인후 침몰일자 정정

-러시아 군당국자는 미지의 외국잠수함과 충돌후 침몰했다고 주장하며, 쿠르스크 옆에 외국잠수정도 가라앉아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당국자는 미국/영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지의 스텔스 잠수함이 침몰후 영국쪽으로 도주하는걸 정찰기가 목격했다고 주장
-사고 직후 미국,프랑스,영국 등에서 구조작전을 돕겠다고 제의했으나 러시아는 이를 거절.러시아해군의 한 대변인은 군사기밀 보호 때문에 구조제의를 거절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해군의 역량과 구조장비로 상황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군당국자- 승무원 전원 생존 잠수함에 산소공급중이라고 주장했다 전면 부인
 
8월 16일
러시아해군의 3차 구조 작전실패

-블라디미르 쿠로예도프 해군 사령관은 "18일까지는 산소가 모두 고갈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구조의 희망은 옅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러시아 당국 노르웨이, 영국등 구조작전 지원 수용

8월 17일
노르웨이, 영국구조팀 사고해역으로 출발


8월 18일
러시아 해군 1차 내부진입 실패 - 군당국자 23일까지는 산소가 남아있을거라고 희망을 잃지말자고 주장


8월 19일
러시아 해군 2차 내부진입 실패

노르웨이, 영국 구조팀 도착- 러시아 해군 전원 사망 추정 발표

8월 20일

노르웨이 잠수팀 탈출용 해치 개봉 1차 시도 실패


8월 21일
사고조사위원회는

-다른 잠수함과 충돌
-2차대전중 설치된 기뢰와 충돌
-어뢰 발사관 내에서 어뢰 폭발 세가지 각도에서 사고 원인을 추론

8월 22일
-노르웨이 잠수팀은 3명씩 4개조로 나뉘어 잠수종(diving bell)을 타고

쿠르스크호가 있는 해저 108m까지 내려가 6시간씩 교대로 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전 탈출용 해치를 여는데 성공했다. 전날 1차 시도에 실패했음에도 불구,
노르웨이 구조팀은 지원자를 선발해 해치를 개봉했으며 이어 내부 연결 도어까지 열었으나
내부 격실 침수 확인, 전원사망 결론 구조작업 중단

-푸틴은 ‘사고 직후 서방의 구조지원을 거부해 참사를 불렀다’는 비난에 “사고가 일어난 지 사흘 만인 15일에야 서방측의 공식적인 구조지원 제의가 있었으며 러시아는 이를 즉각 받아들였다”고 강변했다.
이에 NATO측은 “14일 지원을 제의했으나 오히려 러시아측이 16일까지도 독자적으로 구조를 강행하겠다고 고집을 피웠다”며 황당해하는 표정이다.

푸틴은 사고 소식을 듣고도 흑해 연안에서 휴가를 즐겼다는 비난을 의식해 22일 쿠르스크호의 모항인 비두아예프에서 유족과 함께 6시간여 동안 슬픔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방송에 나와 유족들 껴안고 눈물을 보임

 
8월 24일
- 푸틴 희생양찾기에 나섰다.(국민일보 8월 24일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흑해 연안 휴양도시 소치에서 모스크바로 복귀한 지난 주말 이후 러 해군과 행정부에 쿠르스크호 사고원인을 ‘충돌설’로 확신하는 기류가 자리잡고 있다. 만약 어뢰 등에 의한 ‘내부폭발설’이 무게를 얻을 경우 푸틴 행정부에 돌아올 엄청난 부담은 물론 그렇지않아도 떨어질 대로 떨어진 러시아 군부의 사기를 회복할 길은 요원해 진다.
세르게예프 장관이 사건 발생 초기부터 ‘외부 충돌설’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것도 이번 사건의 최종 처리방향과 무관하지 않다.그는 침몰 당일인 지난 12일 쿠르스크호 옆에 ‘움직이는 물체’가 있었다고 확언하고 있다.

동시에 러시아 언론은 ‘사라진 킬러 잠수함’ 또는 ‘유령 잠수함’의 존재설을 연일 보도했다.

미 해군정찰함 로열호와 충돌설과 영국잠수함과 충돌설.

크렘린은 충돌설을 밀어붙임으로써 겐나지 리아친 함장에게 모든 것을 전가하는 효과적 무마작전을 구사할 수 있다.

세르게예프 장관은 21일 러시아 한 TV와 인터뷰에서 “서방측 잠수함과 충돌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푸틴 대통령은 이번 사고책임을 ‘말이 없는’ 리아친 함장에게 떠넘기고 세르게예프 장관 및 해군 책임자를 문책하는 선에서 인책을 매듭지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충돌설은 서방측과 인양작업비용을 분담하는 명분 축적용으로도 매우 효과적이다.
한편 러시아에선 국가애도일로 선포된 23일 모든 국가건물에 조기가 게양됐고 TV는 오락 프로그램 방영을 중단하는 등 희생된 승무원 애도 분위기가 연출됐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22일 쿠르스크호 모항인 비디야예보항을 방문,유족들에게 승무원 연간 급여의 10배에 해당하는 일시금과 평생 연금의 지급 및 날씨가 좋은 중앙아시아로 이주를 약속했다.

그러나 유가족 500여명은 구조작업의 즉각 재개를 요구하며 예정된 애도행사 참석을 거부하는 바람에 행사가 취소됐다.이에 따라 애도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던 푸틴 대통령은 당초 이틀간의 방문일정 중 하루를 취소하고 모스크바로 돌아갔다.

-푸틴은 24일 군인과 내무부(경찰) 법무부(검찰) 등 공안기관 공무원의 봉급을 12월1일부터 120% 올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통령 포고령에 전격 서명했다.

8월 26일
관영 RTR방송은 24일
'18일부터 26일까지 노르웨이 하우코스베른 해군 기지에 기착할 계획이던 미국 해군의 6000t급(LA급) 잠수함인 멤피스호가 당시 현장에 있었다”며 의혹을 강력히 제기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즉각 “멤피스호는 쿠르스크호 사고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부인해 앞으로 공방전이 예상된다.

by 누운돌 | 2010/05/06 20:2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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